인쇄 기사스크랩 [제765호]2012-08-10 08:23

베니키아 수요 촉진 위해 적극적인 활동 모색

일본 관계자 초청 팸투어, 현대카드와 협력 체결

국내 최대 토종 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가 수요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베니키아는 먼저 해외홍보와 연계 상품 개발을 목적으로 지난 8일부터 3박4일 동안 팸투어를 실시했다. 동 팸투어에는 일본 소재 여행사에 근무하는 여행상품개발자와 언론인이 참석했다. 이들은 부산, 광주, 여수, 순천, 영암 F1 경기장 등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했다.

김대호 베니키아 사업 팀장은 “지방에서 개최되는 국제행사와 지역관광명소를 일본 여행업계 및 언론 대상으로 홍보하여 상품을 개발하고 주변 지역의 베니키아 체인호텔을 활성화함으로써 방한 일본관광객의 지방관광 유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에 앞서 베니키아는 현대카드감사원과 지정할인 숙박시설 및 시설 이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8월부터 현대카드와 감사원 임직원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출장 시 29개 베니키아 호텔에 대한 최대 15%의 숙박료 할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숙박료가 할인되는 호텔은 전국적으로 모두 29개사로 호텔아카시아(서울), 호텔 리베라 해운대, 호텔프레스(이상 부산), 프리미어 송도브릿지호텔, 프리미어 인천로얄호텔, 인천공항 오션사이드호텔(이상 인천), 시흥관광호텔, 일마레 관광호텔, 호텔아모르&심포니, 송탄관광호텔, 리오관광호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