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74호]2006-08-25 19:46

세중나모여행, iMBC와 업무제휴
"매출증가 예상 및 인·아웃바운드 여행사업 가속화"

세중나모여행(사장 이재찬)은 지난 23일 iMBC(사장 하동근)와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아웃바운드 및 인바운드 사업을 강화, 확장키로 했다.

1천5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iMBC와의 이번 업무제휴를 계기로 인터넷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등 IT부문(옛 세중나모)과의 합병목적인 ‘여행+IT’의 시너지 효과를 더욱 신장시킬 계획이다.

세중나모여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제휴와 관련해 현재 드라마 테마여행상품 및 후라노시장배 골프대회, iMBC 스키캠프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iMBC측과 협의 중”이며 “일본에서 불고 있는 한류 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일반적인 패키지여행에 비해 매출증대효과가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의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상용고객 1위를 공고히 하는 등 여행사업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종합여행사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세중나모여행의 여행사업 기획개발 및 여행객모집 등의 노하우와 iMBC의 1천5백만 회원을 바탕으로 인터넷 프로모션을 중점적으로 두 회사가 공동기획한 여행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