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51호]2012-04-19 13:45

마카오 여행이 더 즐거워진다!

마카오 소재 리조트 복합단지 샌즈 코타이 센트랄이 지난 11일 오픈식을 갖고 성대한 세레모니를 가졌다.


샌즈 코타이 센트랄 드디어 오픈

샌즈 차이나 산하 샌즈 코타이 센트랄이 지난 11일, 성대한 오픈식을 갖고 전 세계에 리조트를 홍보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샌즈 그룹의 주요 임원은 물론 전 세계에서 모인 기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쿠라키 마이, 리치 젠, 비비안 수, 애니 우 등 아시아 전역의 유명 배우, 가수, 모델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다양한 무대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졌다.

3개의 타워 리조트로 구성된 샌즈 코타이는 종합휴양지 마카오에 자리한 복합 리조트 단지로 숙박 및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식사, 리테일, 게임 및 MICE 이벤트를 동시에 제공한다. 샌즈 코타이 지구의 정중앙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함께 매해 마카오를 찾는 수백만의 상용 수요와 여행자를 한 번에 공략할 방침이다.

세계 유수의 호텔 브랜드들, 이를 테면 콘라드, 쉐라톤, 홀리데이인 호텔이 방문객을 맞는다. 무려 5천8백개에 달하는 객실, 회의실과 미팅 공간, 33,000평 공간에 들어서는 상가, 엔터테인먼트 및 레스토랑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백여개의 숍들은 길 건너편 그랜드 카날 쇼핑몰, 포시즌 쇼핑몰과 연결돼 있어 결론적으로 6백여 상가가 밀집한 쇼핑 단지를 체험할 수 있다.

에드워드M. 트레이시(Edward M. Tracy) 샌즈 차이나 CEO는 “우리의 목표는 마카오를 아시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비즈니스, 레저 여행목적지로 만드는 것”이라며 “샌즈 코타이 센트랄이 이 같은 목표 성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는 이어 “이번 리조트 오픈으로 마카오 여행 시장에 총 5,800개의 새로운 객실과 스위트 룸이 추가됐다. 그 결과 마카오 호텔 수용양이 2% 증가했다”며 “늘어난 객실 만큼 대규모 회의 및 컨벤션 참가자 유치가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샌즈 코타이 센트랄 리조트 관련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www.sandscotaicentral.com)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