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48호]2012-03-30 11:29

마리아나관광청 골프세미나 개최

마리아나골프세미나 현장. 윤미희 한국사무소 부장이 마리아나의 리조트와 클럽을 소개하고 있다.


골프목적지로서 경쟁력 단연 월등

마리아나관광청 한국사무소가 지난 28일 서울 종로동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마리아나 골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골프여행지로서의 마리아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많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마리아나 지역 및 골프 리조트 소개를 시작으로 오찬, 경품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북마리아나제도 사이판 라우라우만에 위치한 ‘라오라오 베이 골프&리조트’는 호주 출신의 LPG 최고 골퍼 였던 그렉노먼이 설계했으며 36홀의 해안절벽코스와 내륙정글코스가 있다. 킹피셔 골프 링크스는 깍아지른 듯한 해변절벽에 위치해 모든 홀에서 시원하게 트인 바다광경을 조망할 수 있다.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지역적인 이점을 최대한 고려해 골프리조트를 설계했다. 사이판의 도심인 가라판에서 차로 15분 소요되며 호텔과 리조트까지 셔틀을 운영한다.

또한 ‘로타 리조트 & 컨트리클럽’은 사이판에서 경비행기로 30분 거리의 로타섬 유일의 특급호텔 & 골프장으로 56개의 스위트룸을 겸비한 친환경리조트다. PGA에서 공식 지정한 Championship 골프코스로 ‘자연과 공존’이란 콘셉트로 설계됐으며 14번홀은 뛰어난 경치로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코랄 오션 포인트 리조트 클럽’은 미국 PGA 프로골퍼 래리넬슨이 설계했으며 사이판 최장 골프코스(7156야드 18홀 72파)로 유명하다. 총 18홀의 골프코스는 록키해안에 근접하며 각 홀마다 독특한 수목, 새 소리 등 자연의 숨소리를 느낄 수 있다.

관광청 측은 “온라인 마케팅, PR, 방송촬영 유치 및 지원, 여행상품 판매 여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골프여행지로서의 마리아나를 알릴 계획”임을 밝혔다. 문의 02)777-3252.

주아란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