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 카지노가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영업 활동에 나선다.

외국인 전용 카지노 알펜시아 카지노(대표이사 심양보)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타운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알펜시아 카지노는 지난 22일 그랜드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 활동에 돌입했다.

알펜시아 카지노는 홀리데이인 호텔 1층 670㎡(220여평) 규모에 룰렛과 바카라 등 8종 57대 기기를 갖추고 있으며 최신식 시설과 현대적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색다른 즐거움을 앞세워 강원도 내 외래관광객 유치에 일익을 담당할 전망이다.

이날 그랜드 오픈식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진선 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기남 도의회의장, 이석래 평창군수, 추호석 카지노협회장 등 200여명에 달하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심양보 대표는 “카지노 개장으로 강원도를 찾는 외래관광객들이 저녁시간을 무료하게 보내지 않고 즐거움을 누리게 됐다. 외화 획득과 지역 경제 활성화, 카지노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이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알펜시아는 도내 음식점, 여행업, 위락업체 등 모든 업체와 공존하려는 마음으로 일을 추진할 것이다.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알펜시아 카지노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전화(033-333-8828), 팩스(033-333-8812), 홈페이지(www.alpensiacasino.co.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