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46호]2012-03-16 10:57

이 주의 히트 상품 3월 9~15일 <가나다 순>

▲노랑풍선 - 북유럽 크루즈 상품 출시

노랑풍선이 한달에 7~80개의 크루즈가 운항될 만큼 전 세계인들이 많이 찾고 즐기는 노선이지만 기후적인 제약조건 때문에 5월~8월에 걸쳐 3개월간만 운항되는 북유럽 크루즈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 크루즈는 코펜하겐을 출발하여 오슬로, 오르후스, 베를린, 탈린, 상트페테르부르크, 헬싱키, 스톡홀름의 7개국을 운항하며 특히, 상트페테르부르크는 크루즈가 하루를 정박해 바이킹의 도시인 오슬로와 과거 동서냉전의 상징 베를린까지도 돌아 볼 수 있다.

5성급 정통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로 유명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길이 290m, 폭 36m의 13만3천 톤 급 유람선으로 다양한 레스토랑 및 바, 스파, 피트니스센터, 9홀 퍼팅코스, 갤러리 조깅트랙, 카지노, 나이트클럽 등 기본 부대시설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2천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프린세스극장에서는 매일 밤 환상적인 공연도 볼 수 있다. 5월 22일(화) 단 1회이며 여행요금은 예약시점에 따라 5,999,000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02-2022-7297/www.ybtour.co.kr)


▲레드캡투어 - 캐나다 웨스턴 문화의 진수

레드캡투어가 오는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캐나다 캘거리 스탬피드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조기 예약자 100명에 한해 할인 혜택과 다양한 특전을 준비했다. 캘거리 스팸피드 축제는 연간 1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하는 북미를 대표하는 대규모 이벤트로 북미대륙 최고의 카우보이들이 한데 모여 펼치는 로데오 경기, 역마차 경주, 심야쇼 등이 진행된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도시 곳곳에서 매일 아침에 무료로 제공되는 팬케이크이다. 역마차를 몰던 마부가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제공한 것에서 비롯된 이 전통은 스팸피드 축제의 큰 이벤트 중 하나다. 특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어느 때보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드캡투어의 상품은 7월 4일과 11일 출발하며 캘거리 스팸피드 축제뿐만 아니라 나이아가라 폭포, 레이크 루이스, 멀린 캐년 등 캐나다 유명 관광지를 돌아 볼 수 있는 일정이다. 6박8일 코스로 에어캐나다를 이용하고 가격은 309만원부터이다. (02-2001-4736/www.redcaptour.com)



▲여행박사 - 사이판 허니문 여행 상품 출시

여행박사가 4월, 5월 두 달간 토, 일요일에 사이판으로 떠나는 허니문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사이판은 약 4시간 거리에 위치해 이동시간이 짧아 현지에서 알찬 여행이 가능하고 산호빛 가득한 해안가는 환상적인 경관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리조트, 쇼핑가가 있어 매력적이다. 쇼핑과 휴양이 공존하는 여행지로 여성 허니무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곳이다. 하얏트 리젠시 디럭스 오션뷰에 숙박하며 전 일정에 식사와 가이드, 기사팁 모두 포함되어 있다. 수중카메라, 하드케이스 캐리어, 포토북 쿠폰과 해외여행보험 역시 포함이다. 특히, 스노클링과 선상 와인파티, 풋스파는 허니무너들에게 인기가 있다. 그 외 선택관광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별도요금) 4박5일 일정으로 가격은 115만원원부터.

(070-7017-2147/www.tourbak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