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43호]2012-02-17 11:34

이 주의 히트 상품 2월 10~16일 <가나다 순>

▲노랑풍선 - 두바이+아랍 크루즈 출시

노랑풍선여행사가 올 겨울 생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아랍크루즈 MSC 리리카호 10일 상품’을 선보였다.

인천을 출발해 에티하드항공으로 아부다비에 도착 후 아부다비의 자존심이라 불리는 휴양지 야스 아일랜드로 이동한다. F1 경기장과 페라리 월드 놀이동산, 골프장, 호화 호텔들의 전경을 감상하고 정원과 입구 타일 장식으로 유명한 알 호슨 팰리스, 전통 아랍 수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여성 공예센터 등을 관광한다.

그리고 럭셔리 크루즈인 리리카호에 탑승하여 크루즈에서 7박 하며 중동의 핵심 관광지를 두루 체험한다. 2012년 마지막 출발이 될 2월25일 단 1회, 노랑풍선에서 199만원이라는 특별상품가로 제공한다. 상품가에는 왕복항공권과 크루즈선실, 전 일정 선내식사, 부대시설, 프로그램 이용, 항구세 등이 포함돼 있다. 인솔자가 동행하므로 해외여행이나 크루즈여행의 경험이 없더라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www.ybtour.co.kr)

▲여행박사 - 금요일 하루 휴가로 떠나자!

여행박사는 목요일 밤 출발하는 3박4일 세부여행 상품을 내놓았다. 세부는 에메랄드빛의 바다와 파란하늘의 구름을 연상케 하는 백사장, 해양 스포츠와 어메이징 쇼, 호핑투어 등은 휴양지의 최고를 자랑할 만하다. 본 상품은 목요일 저녁 9시45분에 출발하기 때문에 인천공항에는 8시까지만 도착하면 된다. 비행시간도 4시간30분으로 비교적 가까워 장거리 여행이 어려운 미취학 아동부터 나이가 많은 중장년층까지 무난하게 이동할 수 있다.

3박4일 일정의 항공권을 구입하면 38만원, 세부시티에 위치한 마르코폴로 디럭스룸을 추가하면 59만원이다.(tax 18만원 별도) 이 밖에 세부 호텔 중 최고로 꼽히는 막탄 샹그릴라를 이용하면 93만5천원 등 호텔 및 리조트는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가이드가 동반하지 않는 자유여행 일정이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 셔틀 서비스가 제공된다. (070-7017-2210)

▲웹투어 - 3.1절 연휴에 떠나는 남도 여행

웹투어는 조금 빠른 봄 나들이를 위한 아름다운 남도 섬길 여행을 준비했다.

3박4일간 한려수도의 그림 같은 풍경과 다도해의 청산도 슬로길까지 한꺼번에 둘러 볼 수 있는 이번 여행은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와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케이블카에 올라 여수를 바라보며, 남해 금산보리암에서 소원을 빌어본다.

일반 가정식 백반도 감탄이 배어나오는 남도 음식은 미각을 만족시켜준다. 초록새순이 돋아나는 보성녹차밭과 해남의 명산 두륜산 케이블카에서는 날씨가 좋은날이면 저 멀리 한라산도 바라볼 수 있다. 국토의 최남단 땅끝마을도 둘러보고, 청보리가 고개를 살며시 내미는 완도 청산도 슬로길도 함께 걷는다.

3.1절 징검다리 연휴를 시작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은 전용차량 및 숙박, 식사 및 전 일정 입장료 유람선, 케이블카 비용 등이 포함되어 성인 1인당 39만9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www.web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