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5호]2007-02-02 10:20

인천공항공사 제2기 인천공항공사 제2기
공항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 기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육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5개월 동안 실시한 공항공사사 내 사내 MBA 과정을 통해 이번 과정을 수료한 총1백28명의 직원에게 수료장을 전달했다. 이번 공항공사 사내 MBA 과정은 제2기 과정은 오는 2010년까지 ‘글로벌 Top 5 항공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목적 달성으로 진행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중장기 인재육성 전략 프로그램. 이번 사내 MBA 과장은 공항공사와 산학협력협정이 체결된 인하대, 인천대, 항공대를 주관 대학으로 지정해 경영전략, 마 케팅 및 홍보, 인적자원관리, 물류 및 사업개발, 재무회계 등 모두 5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내 MBA는 학문/이론 분야와 실무/현장 분야의 강사진을 적절히 구성해 대학원 과정에 준하는 전문지식과 실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동시에 배가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항공사 인재개발원 관계자는 “2007년 상반기에는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제3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국내 또는 싱가포르국립대학 등 해외 유명대학과 제휴한 정규 MBA 과정을 유치해 보다 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천국제공항이 초일류공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분야별 공항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평가받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제1기 과정을 운영해 이미 1백41명의 사내 MBA를 배출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인재개발을 위한 노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노동부, 교육인적자원부 등 정부 4개 부처에서 주관한 ‘2006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