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6호]2011-12-23 13:33

‘앙사나 발라클라바’모리셔스 오픈

앙사나발라클라바 가든스위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의 자매 브랜드인 앙사나 호텔 앤 리조트(Angsana Hotels & Resorts)가 모리셔스에 ‘앙사나 발라클라바(Angsana Balaclava)’를 오픈했다. 리조트는 한적하고 외딴곳에서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모래사장 위에 자리 잡은 리조트는 모리셔스의 수도인 포트 루이스(Port Louis)로부터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총 51개의 스위트급 객실과 1채의 빌라는 억새풀로 엮은 초가지붕과 맞춤 생산된 철제 대문 등 모리셔스 전통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 투숙객을 맞이하는 리셉션은 아치형의 지붕과 돌로 만든 계단에 라바 스톤(Lava Stone)이나 티크 우드(Teak Wood), 등나무 등 현지 특유의 감성을 살린 소재로 장식됐다.

투숙객들은 가든 스위트(Garden Suite), 비치 프론트 스위트(Beach Front Suite), 스파 스위트(Spa Suite) 중 객실을 선택 할 수 있다. 가든 스위트를 제외하고 모든 객실 내에는 전용 미니 풀을 갖추고 있다. 비치 프론트 스위트는 모래사장을 따라 바다 방향으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객실 내 모자이크 타일 장식이나 전용 미니 풀, 침실 등 현지 건축가가 직접 디자인한 실내 인테리어는 로맨틱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려준다. 야외 테라스에는 개인 제트 풀장과 깊고 넉넉한 사이즈의 2인 욕조를 보유하고 있어 프라이버시를 위한 최상의 공간이 완성된다. 리조트에는 스파 팬들을 위한 스파 스위트도 마련돼 있다.

투숙 요금은 가든 스위트 기준 1박에 405유로부터. 조식과 저녁식사가 포함된 가격이다.

리조트 예약 및 문의는 전화(+230 204 1888) 또는 이메일(reservations-balaclava@angsana.com)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