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4호]2011-12-09 11:11

클럽메드 중국 시장 본격 공략

내년 계림에 두 번째 리조트 오픈

클럽메드가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하고 있다.

클럽메드는 지난 11월 중국 야불리 스키리조트 개장과 함께 오는 2012년 여름에는 중국 계림에 두 번째 클럽메드를 오픈한다.

야불리 리조트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해를 보내고 중국 최초의 인터내셔널 올 인클루시브 스키 리조트로 명성을 얻었다. 올해는 Travel Weekly China에서 ‘2011년 최고의 스키리조트(Best Snow Resort of the Year in 2011)’ 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10년에는 8천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클럽메드는 프랑스를 제외한 국가에서 중국을 가장 큰 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에 2012년 여름 중국 광시지방 계림에 2번째의 클럽메드를 오픈 할 예정. 현 리조트 소유주인 계림 유지 파라다이스가 향후 10년 동안 리조트 운영, 관리 및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클럽메드는 이 외에도 중국의 문화관광지 및 해안지역 등에 오는 2015년까지 하이난, 원난 등 세 개의 다른 클럽메드 리조트를 설립 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내 4~5성급 리조트 이용 대상자들을 5~10% 정도 클럽메드의 고객으로 유치, 20만명의 중국관광객 유치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클럽메드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l

ubmedkorea)을 론칭하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올 겨울 휴가로 떠나고 싶은 클럽메드 리조트’를 선정한 후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총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증정하고 50명에게는 2012년 달력을 선물한다.

클럽메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clubmed.co.kr) 또는 대표전화(02-3452-01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