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3호]2011-12-02 11:34

임피리얼팰리스, 베이비 케어 서비스

임피리얼팰리스 리조트 소속 키즈클럽 어드벤처 캠프 사진.


아이 걱정으로 잠 못 이루는 엄마라면?

큰 맘 먹고 떠난 가족여행,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싶고 해변을 걸으며 한껏 낭만에 취하고도 싶지만 도무지 떨어지지 않는 아이가 걱정인 엄마에게 딱 안성맞춤인 리조트를 추천한다.

필리핀 세부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리조트가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색다른 서비스를 론칭했다. 12월15일부터 시작하는 영어 교실 ‘어드벤쳐캠프(Adventure Camp)’ 와 전문 간호사 케어 서비스 ‘쁘띠케어(Petite Care)’가 그것.

‘어드벤처캠프’는 필리핀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휴양지 어린이 영어캠프 프로그램. 영어뿐 아니라 안전과 심성 교육 전반을 담당하는 미주권 전문 영어 강사인 G.O (General Observer)가 직접 진행한다. 어린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온 친구들과 함께 각종 리조트 시설에서 진행되는 미술공작, 스토리텔링, 스포츠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수업을 들으며 단기영어연수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쁘띠케어’는 안전한 리조트 룸에서 전문 간호사가 아이들을 보살펴 주면서 노래와 춤, 장난감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특히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는 탓에 모처럼 부부만의 로맨틱한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다. 어드벤쳐 캠프는 3시간당 40불, 쁘띠케어서비스 3시간당 20불의 이용료가 발생한다. 참고로 입장하는 어린이의 이름으로 1달러씩 ‘한국어린이재단’에 기부하고 기부 증명서도 발급해 준다.

사이먼 양(Simon Yang) 총지배인은 “그간 세부 임피리얼팰리스를 찾는 고객의 니즈를 모아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아이들은 안전한 리조트에서 전 세계 어린이와 교류하고 부모들은 부부만의 소중한 추억을 가지면서 휴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문의 02)3448-9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