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32호]2011-11-24 16:44

눈과 스키와 여행의 천국 홋카이도

한국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토마무 리조트 관계자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로 오세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는 지난 23일 서울 무교동 용수산에서 세미나를 성황리에 치렀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여행사 실무진, 항공사, 일본정부관광청, 북해도 서울 사무소 등 주요 관계자들과 다수의 미디어가 참석했다. 특히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의 총지배인 Daisuke Sato씨가 방한하여 호시노 그룹 및 리조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직접 소개했다.

토마무 부임 이전, 아오모리 온천 리조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그는 한국 여행시장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표하며 끊임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Daisuke Sato 총지배인은 “현재 토마무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편이다. 타워룸 88개를 재단장해 만든 패밀리 룸은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어린이 고객의 특성을 배려한 낮은 침대가 구비돼 있고 8개 룸에는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이 준비돼 있어 어린 자녀와 여행하려는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 및 세계시장이 일본 방사능에 대한 우려감을 표하지만 토마무 리조트는 전년대비 110%의 성장을 기록할 만큼 지금도 다수의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일본 홋카이도 중심에 위치한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최상의 설질인 샴페인 파우더 스노우와 럭셔리한 객실, 다양한 액티비티 등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10월 말, 유바리 IC-시무캇푸 IC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신치토세공항에서 토마무 스키장까지 이동 시간이 약 1시간 이상 단축되는 등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