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9호]2011-11-04 11:21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한국 대표 ‘2011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참가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현직 요리사 3인이 우리나라 대표로 세계 속 한식을 알리기 위해 ‘2011 코리안 푸드 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우리 음식 및 타이완에 진출한 우리 식품과 한국 공연단을 초청해 문화와 음식이 한데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타이페이에 위치한 그랜드 호텔 1층에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 참가 호텔 선정은 주타이뻬이대표부에서 진행했으며, 대표부는 “한국의 특급 호텔 중 한식으로 가장 명성이 높은 호텔을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푸드 페스티벌’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매년 다른 나라의 음식을 선보이며 성공리에 개최돼 왔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푸드 페스티벌의 경우, 행사 기간 6일 동안 2천5백 명이 참석한 바 있다. 최근 한국 식품에 대한 타이완의 관심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올해는 3천명 이상의 손님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감각적인 한식 요리로 촉망 받고 있는 젊은 베테랑 요리사 이선희, 황용기, 김성완 3인을 파견, 3천여 명 분량의 음식을 행사 기간 동안 선보일 예정이다.

메뉴는 갈비찜, 불고기, 수육, 궁중 떡볶기, 잡채, 구절판, 김치, 비빔밥, 떡류 등 총 40가지 이상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 전통 김치를 소개해 달라는 대만 측의 요청으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수펙스 김치 연구소, 이선희 소장이 직접 참석해 시연 및 소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