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4호]2007-01-26 10:36

[배충빈] (주)동서중국항공 팩사업부 과장
“차별화된 상품과 다각화된 패턴 구성”

중국동방항공 판매 대리점인 (주)동서중국항공은 올 한해도 타 여행사와 차별화된 문화유적 및 역사기행 상품으로 중국관광시장의 문을 두들일 계획이다.

배충빈 (주)동서중국항공 팩사업부 과장은 “한민족의 얼과 문화는 물론, 중국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유적지 탐방상품을 테마별로 구성했다”며 “중국 동방 일대의 문화 유적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화된 패턴과 일정으로 다각화했다”고 강조했다.

또 배충빈 과장은 “현재 중국관광시장은 리조트 중심의 가족여행이나 골프, 온천 지역의 패키지 상품이 넘쳐나고 있다”며 “역사기행이라는 테마를 두어 쇼핑이나 야시장 위주의 일정으로 방문했던 북경과 상해, 청도 지역 등을 새로운 목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사책과 각종 서적으로만 보아왔던 공자, 장보고, 김구, 윤봉길 등의 인물 거주지 탐방은 물론, 고대 유적지와 독립운동의 근거지였던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등의 견학을 진행하고 있어 초·중·고교의 학생과 대학생들에게도 그 호응도가 높다.

이외에도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일정을 보완해 ‘고차박물관’이나 ‘한국의 명동’이라 불리는 ‘남경로 거리’, 혹은 ‘야생동물원’ 관광을 포함시켰다. 동일한 패턴의 중국여행길에 재미를 잃었다거나 다양한 경험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주)동서중국항공의 학단상품 3선을 이용해 한민족과 중국역사를 탐방해 보는 것도 배움의 한 방법.

중국동방항공의 판매 대리점이라는 이점으로 다양한 스케줄 및 안정화된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중국여행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주)동서중국항공은 올초 홈페이지의 리노베이션 작업을 거쳐 홈페이지를 재오픈할 예정이다.

김미경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