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8호]2011-10-27 13:56

호텔서교, ‘특 2급’ 호텔로 승격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및 레저 고객들을 위한 홍대지역의 랜드 마크 호텔서교가 특2급 호텔로 모습을 달리했다.


명품 비즈니스호텔로 성장 할 터

서울 서교동 호텔서교가 특2급 호텔로 승격됐다.

호텔서교는 10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를 통과해 지난 24일부로 특2급 호텔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격은 호텔서교만의 품격 높은 서비스와 선진 호텔시설 그리고 운영체제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향후 국내 최대 호텔 매니지먼트 회사로의 도약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는 평가다.

호텔서교는 최근 50억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객실 환경개선, 주방설비 교체 등의 업그레이드된 시설을 갖추고 직원휴게실 개설 등 직원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공존을 추구하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조사를 통해 끊임없는 시설개선과 서비스 품질을 제고해 왔다. 아울러 베이커리 및 플라워숍, 로비, 레스토랑을 부띠끄(Boutique) 디자인 콘셉트로 리뉴얼해 이용고객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장도현 호텔서교 대표이사는 “특2급 호텔 승격은 호텔서교 전 임직원들이 합심하여 고객감동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홍대 인근에 유일한 비즈니스호텔인 호텔서교가 오는 2020년 국내 최대의 호텔 매니지먼트로 성장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편안함과 신뢰를 주는 명품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장 대표는 이어 “앞으로 호텔서교는 고품격 프리미엄 호텔서비스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2012년 호텔 증축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2013년에는 특1급 호텔로 승격한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텔서교는 젊음의 메카 홍대에 위치한 도심 유일의 1급 관광호텔로 1983년 운영을 시작, 1987년 중견기업 아주그룹에 인수된 이후 지속적인 리노베이션과 차별화된 명품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끌며, 1993년 관광호텔 종합평가에서 우수 호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문의 02)330-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