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위해 제주공항 라운지에서 발권, 탑승수속 서비스를 실시한다.
아시아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자신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제주공항 국내선 라운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제주공항 라운지 내에서 발권/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했다.
별도의 위탁수하물이 없이 라운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탑승수속을 위해 카운터에서 장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 없이, 라운지에서 편안히 휴식을 즐기는 동시에 항공권 발권과 탑승수속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매달 약1,500여명의 라운지 이용고객들이 본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눈높이를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서비스지점은 올해 4월 국내선 탑승수속 카운터 증설 및 라운지시설 리모델링 등 대대적인 영업장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국내공항 최초로 ‘대기 손님 안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