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2호]2011-09-08 17:05

이 주의 히트 상품 9월 2~8일 <가나다 순>

▲모두투어네트워크 - 짧은 추석 연휴 국내여행으로 알차게

모두투어네트워크는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늦은 예약으로 좌석이 마감돼 떠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추석 당일치기 버스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4일간의 연휴 동안 하루 정도는 온 가족이 함께 일상탈출의 시간을 가진다면 더욱 알찬 추석이 될 것이다.

‘당일>담양 죽녹원 대숲과 강천사 구름다리’상품을 주목하자. 서울에서 집결해 세 시간 정도 전용 버스로 이동하면 담양 죽녹원에 도착한다. 5만여평의 대나무숲 산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자연의 생기가 온몸의 피로를 날려준다.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등 8개의 다양한 산책로를 거닐고 담양의 별미인 대나무통밥, 떡갈비, 죽순추어탕 등을 맛볼 수 있다. 가장 아름다운 길로 정평이 난 메타세과이아길도 빠뜨릴 수 없다. 아울러 순창으로 이동해 신륵의 향기가 그윽한 강천사, 병풍폭포, 구름다리 산책까지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가격은 3만7천원. 오는 10일, 11일 출발 가능하다. (www.modetour.com)

▲웹투어 - “한라산 여행 떠나요”

웹투어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여행으로 제주도 단풍여행을 출시했다.

이번 여행은 제주의 아름다운 올레길과 화려한 단풍을 자랑하는 한라산 단풍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제주 올레길 중 해안도로를 걸으며 바다제주를 느낄 수 있는 18코스를 체험하고, 단풍으로 가장 아름답다는 한라산 영실~어리목코스를 등반한다. 한라산 등반을 부담스러워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영실코스는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등반로를 따라 약 1km에 걸쳐 평탄하게 이어지는 완만한 지형으로 한라산 노루를 가장 근접거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맑은 공기와 나무들 사이에 숲의 치유 기능을 느낄 수 있는 사려니 숲길도 체험해본다. 제주도의 숨은 비경 중 하나이다.

9월 한 달 동안 단 3회 한정 출발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왕복항공권과 숙박을 포함하여 전 일정 식사가 포함된 상품 가격은 1인 기준 27만1천원부터.(www.webtour.com)

▲하나투어 - 1만원대 전통시장투어 선봬

하나투어는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지원을 받아 전통시장 당일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주요 전통시장을 둘러보며 다가오는 추석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고 지역 명소도 관광할 수 있는 1석2조의 기회이다.

‘봉화명소-닭실마을, 석천계곡’ 상품은 안동 권씨 집안의 집성촌인 닭실마을과 영화 워낭소리 촬영지로 유명한 청량사 그리고 봉화 재래시장을 둘러본다. ‘소백산 자락길 트레킹과 부석사 무량수전’은 문화생태 탐방로인 소백산 자락길에서 트레킹 및 풍기인삼시장에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또 ‘단양팔경과 구인사, 단양 재래시장투어’은 단양팔경 중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는 도담상봉과 단양 재래시장에서 지역특산물을 만나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상품 가격은 1만9천원. (www.ha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