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2호]2011-09-08 16:40

CX, 차세대 프리미엄 일반석 선봬

고객 서비스 강화 및 만족도 높일 터

캐세이패시픽항공이 기존 일반석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차세대 프리미엄 일반석을 내년 상반기에 선보인다. 이는 지난 해 12월 새롭게 선보인 비즈니스 석에 이은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 중 하나다.

새롭게 공개될 일반석은 단거리 운항 기종의 비즈니스 석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로 업그레이드된다. 편하게 다리를 펼 수 있는 넓은 공간과 뒤로 충분히 젖혀지는 안락한 좌석을 기본으로 기내식 등의 서비스 개선도 동시에 이뤄진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프리미엄 일반석에 탑승하는 모든 승객들의 편안함과 최상의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일반석은 모든 장거리 노선과 최장거리 노선인 유럽과 북미 지역, 중거리 노선인 호주, 중동 등의 지역으로 운항하는 기종에 도입될 예정이다. 일반석 업그레이드는 내년 2분기 새로운 비즈니스석과 함께 소개되며 대부분의 비행기에 장착 될 때까지 약 1년여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