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2호]2011-09-08 16:39

카타르항공, 골 항공사와 공동운항 체결



상파울루 경유해 브라질 주요 도시 연결

카타르항공이 브라질 최대 항공사

인 골(GOL)항공사와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체결하고 상파울루 과루유스 국제공항(Sao Paulo Guarulhos International Airport)을 통해 브라질 전역에 걸쳐 46개 도시에 연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카타르항공 승객들은 하나의 항공권으로 양 항공사 국제노선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됐으며, 수하물 체크인 또한 편리해졌다.

카타르항공의 도하-상파울루 노선은 현재 장거리용 보잉 777-200 기종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이 기종은 각 좌석마다 인터액티브 기능이 가능한 900여 개 이상의 오디오 및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개인 스크린이 장착돼 있으며, 42개의 비즈니스 석과 217개의 이코노미 석으로 구성돼 있다. 브라질 골 항공사는 리우 데 자네이루(Rio de Janeiro), 브라질리아(Brasilia), 포즈 두 이과수(Foz da Igua) 등 브라질의 주요 도시 및 남미에 하루 900회 이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노선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이다. 카타르항공의 브라질 노선 티켓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여행사 및 카타르항공 홈페이지(www.qatarairways.com)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