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2호]2011-09-08 16:38

“내가 만든 요리가 기내식으로 탄생?”

루푸트한자, 기내식 메뉴 공모전 개최

루프트한자독일항공(한국지사장 리스티안 쉰들러)은 기내식 공모전인 ‘스타 셰프 쿠킹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한식 또는 양식으로 단품 기내식 레시피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요리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를 위한 것으로 참가에 특별한 제한이 없어, 현직 요리사, 혹은 요리학교 재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9월30일까지 진행되는 예선에는 이메일(selgpmkt@dlh.de)을 통해 출품 레시피를 접수 받으며, 공모된 레시피 중 우수작 10개를 선정, 10월12일 출품자가 직접 레시피를 조리하는 형식으로 본선이 진행된다. 출품된 메뉴는 한국인 최초로 루프트한자 스타 셰프로 선정된 박효남 밀레니엄 서울힐튼 호텔 총주방장이 직접 심사하게 된다.

1등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루프트한자 유럽 왕복비즈니스 항공권이 제공되며, 유러피언 스타 셰프와 직접 만나, 요리에 대한 그의 비전을 듣는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우승작은 루프트한자 한국-독일 노선에 스타 셰프 기내식 의 정규 메뉴로 제공될 예정이다.

예선 입상자 전원에게는 밀레니엄 서울힐튼 ‘시즌스’ 식사권 및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콘테스트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웹페이지 (www.lufthansa.com/cookingcontest) 또는 이메일 (selgpmkt@dlh.de)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