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21호]2011-09-02 11:20

가루다항공, A320 25대 구입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 책임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최근 에어버스 A320 25대를 주문 완료하는 등 매년 신형 항공기 구입을 늘려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가루다항공은 약 70여대의 항공기를 운용 중에 있으며 지속적인 신형 항공기 구입으로 2014년까지 약 130대 이상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가루다항공 후세인 한국지점장은 “안전에 대한 고객 및 여행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새로운 항공기의 구입을 늘리고 있고, 조종사들을 영국에서 정기적으로 교육 받게 하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국영항공기로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객을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루다항공은 오는 12월 중순,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 7회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한편 가루다항공은 기내입국서비스인 IOB(Immigration On Board) 서비스를 통해 기내에서 모든 입국 수속 절차를 마치고 있다. 이에 현지 도착 후, 비자발급, 여권 확인 등의 별도의 입국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문의 080)773-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