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8호]2011-08-16 11:55

대한항공, 청주-항저우 정기편 신규 취항

대한항공은 오는 8월18일부터 자연과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인 항저우에 주 3회(화, 목, 토요일) 스케줄로 정기 직항편을 신규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청주-항저우 노선에 149석 규모의 B737-800 기종을 투입한다. 오후 6시10분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7시15분 항저우 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20분 항저우 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11시25분에 청주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20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6대 고도(古都) 중 하나인 항저우는 아름다운 서호를 안고 있는 경승지로 역사 유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높은 도시이다.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진귀한 도시’라고 격찬한 바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청주~항저우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와 공동으로 취항 첫 주에 탑승하는 항저우에서 청주를 방문하는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숄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