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6호]2011-08-05 12:36

이 주의 히트 상품 7월 15일~21일 <가나다 순>

▲여행박사 - 경제적인 몰디브 허니문

여행박사가 올 가을 결혼 시즌을 맞아 보다 저렴하고 알찬 몰디브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신혼여행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히는 몰디브 여행은 고급 리조트와 푸른 라군 등 장점이 많은 지역. 그러나 평균 350만원을 훌쩍 뛰어 넘는 상품 가격으로 인해 선택이 쉽지 많은 않다. 여행박사가 제안하는 저렴한 몰디브 여행 방법은 바로 경유편 이용. 경유편을 이용하면 약 1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에 여행박사는 몰디브 센타라 리조트 4박7일 여행을 215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말레이시아항공을 이용해 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는 일정이다. 특히 귀국 시 쿠알라룸푸르를 자유 관광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는 만큼 젊은 허니무너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상품 관련 문의는 전화 (070-7017-2664) 또는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 ‘I Love DMZ 다큐열차’운행

코레일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맞아 ‘I Love DMZ다큐열차’를 운행한다. 올해 영화제는 오는 9월22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

이에 코레일은 영화제와 열차를 연계한 다큐열차를 9월22일(목)과 25일(일)에 2회 무박 2일 일정으로 각각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9월22일 출발하는 DMZ다큐열차는 영화배우 유지태와 함께 다큐영화 보기, 무대 공연 즐기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가치가 높다.

일정 또한 풍성하다. 다큐열차 이용객은 부산역(동대구역 경우)을 출발해 임진강역에 하차, 제 3땅굴, 도라산 전망대, 임진각 등 DMZ 인근을 관광하고 헤이리 예술마을과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출판도시 등 파주시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물론 DMZ국제다큐영화제에 참여해 재미있고, 수준 높은 다큐멘터리를 감상하는 시간도 주어진다.

상품 가격은 부산역 출발 7만1천원, 동대구 출발 6만5천원. 예매는 (주)삼성여행사(www.123tour.co.kr) 또는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가능하다.

▲플래닛차이나투어 문화답사여행

플래닛차이나투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는 중국 복건성의 토루를 집중 답사하는 문화답사여행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몽골족의 원나라가 중국을 통치하던 시대 중원에서 피난온 한족 객가인(客家人)에 의해 건설되기 시작한 토루는 토루 하나가 폐쇄적인 씨족 마을로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 독특한 주거 형태이다. 이번 답사 기간 동안은 가장 유명한 화안, 영정, 남정토루를 모두 방문한다. 토루는 냉전시대 미국의 인공위성 촬영 시 미사일 기지로 오해를 받았을 정도로 그 생김새가 독특하다.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학계나 전문가 등을 타깃으로 특별히 기획됐다. 오는 8월부터 매일 출발하며 상품 가격은 55만원. 4명 이상일 경우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가격에는 해외여행보험, 호텔4박 및 조식, 입장료, 전용차량비, 가이드팁 등이 포함됐으며 국제선 항공료와 비자 발급 비용은 불포함이다.

(www.planetchina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