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 진출 위한 실무 교육 과정

한국관광통역연합회(대표 이은화)가 지난 7월 투어플래너 교육과정을 국내에 처음으로 신설해 수강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오는 9월 제 2기 모집에 나섰다.

교육일정은 오는 9월2일 개강을 시작으로 평일 반 4개월 32회(주2회, 회당 3시간), 주말 반 4개월 16회(주1회, 회당 6시간)다.

교육은 이론교육(관광론, 여행 상품론, 경영론), 실기실무(기획론, 상품기획 실습, 테마투어 개발), 현장실습(교육기간 중 현장 참여 수업)으로 나뉘어 지며 교육시간은 평일 반 월/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 반 토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다. 교육비는 교재, 실습비 포함 1백20만원.

한국관광통역연합회 관계자는 “투어플래너는 여행사 취업이나 여행사 창업, 여행상품 개발자, 여행상품 기획능력 개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권한다”며 “특히 개인 및 단체 여행상품 기획 및 개발업무, 인·아웃바운드 인솔자, 로컬가이드, 전시 컨벤션 등 국제행사 테마 투어 기획자 등 다방면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고 밝혔다.

투어플래너란 여행상품 개발 및 기획, 준비진행서부터 시장조사, 아이디어 창출, 마케팅 전략수립, 사업성 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여행 상품 관련 모든 분야에 관여하는 종합기획자. 이미 일본에서는 취업선호도 1위에 꼽힐 정도의 미래 유망 직종 중 하나.

문의 02)6273-8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