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3호]2011-06-30 16:48

카타르항공, ‘2011올해의 항공사’영광

카타르항공이 2011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항공사’, ‘중동 최고의 항공사’,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 상을 석권했다.


카타르항공이 항공 리서치 전문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실시한 ‘2011월드 에어라인 어워드(2011 World Airline Awards)’에서 독보적인 기내 서비스와 탁월한 운용능력을 인정받아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전 세계 200개가 넘는 항공사들 중 1위를 수상함으로써 추후 세계 무대에서 카타르항공의 위상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매년 행해지는 스카이트랙스 어워드는 일정 기간 동안 전세계 100개국의 1,800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 투표로 선정된다.

카타르항공은 프랑스 르 부르제(Le Bourget)에서 열린 2011 파리 에어쇼 현장에서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수상과 함께 6년 연속 ‘중동 최고의 항공사(Best Middle East Airline) 상’과 ‘최고의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Best First Class Lounge)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두 배의 기쁨을 안았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최고경영자는 “이 수상은 기내 제품, 기내 서비스, 기업 환경 선도능력 등 지상에서 기내까지 항공사 모든 분야의 운용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루어진 획기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또 “카타르항공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에 선정된 것이 너무 자랑스럽고 기쁘다. 우리는 승객들에게 5성 항공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