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2호]2011-06-24 15:43

[이 주의 히트 상품]6월 17일~23일 <가나다 순>

▲멘토투어 - 칸쿤으로 떠나는 자유 허니문

흔한 동남아 풀빌라 상품이나 가격에 비해 만족이 떨어지는 장거리 상품에 실망했다면 칸쿤 허니문 여행에 주목하자.

멘토투어는 5박7일 자유일정으로 즐기는 칸쿤 허니문 상품을 출시했다. 칸쿤까지는 UA항공을 통해 미국을 경유, 멕시코로 이동한다. 기본 5박7일 일정으로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

장거리 비행으로 항공료에 대한 부담이 적지 않지만 칸쿤에 소재한 다양한 5성급의 호텔들의 ‘전식포함 프로모션’을 펼치는 탓에 인기가 높다. 또한 호텔별로 지급되는 ‘Vacation Money(일종의 기프트 카드)’가 호텔에 따라서 룸당 $500에서 최대 9박 이상을 하게 되면 $2000까지 지급된다. Vacation Money로 골프, 스파, 유적지 투어, 돌고래와 수영 프로그램, 워터파크, 로맨틱 디너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 (www.mentotour.com)

▲여행박사 - “동유럽에서 만난 여름휴가!”

여행박사는 7박9일 일정의 동유럽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본 상품은 지난 18일 새벽 2시 롯데홈쇼핑에서 방송된 상품으로 독일,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헝가리, 오스트리아까지 6개국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8월말까지 매주 월요일 출발하며 초성수기를 피해 8월 22일, 29일 떠나면 199만원에 동유럽을 느낄 수 있다.

동 상품을 구매하면 프라하 야경, 할슈타트, 헝가리 세체니 온천, 다뉴브강 유람선, 쉔부른 궁전, 소금광산 등을 방문 또는 체험할 수 있다.

상품 관련 문의는 전화(070-7017-2341) 또는 홈페이지(www.tourbaks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진관광 - 몽골과 바이칼을 한번에!

한진관광은 몽골과 러시아 바이칼을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대자연의 몽골여행과 한민족의시원 바이칼을 찾아 9일’ 상품을 선보인다.

동 상품은 이르쿠츠크-몽골 횡단 열차 이동을 통해 몽골의 광활한 평원과 문화유적지를 체험하고 샤머니즘 사상의 원천인 바이칼 호수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특별 상품이다.

몽골 여행을 시작으로 일정을 진행하고 4일차 되는 날에는 국제 열차를 탑승하여 러시아로 이동하여 남은 여정을 보낸다. 현지 전통 특식으로는 몽골의 전통요리 ‘허르헉’과 바이칼 호수에서만 서식하는 ‘오믈’과 보드카 시식이 포함되어 있다. 상품가는 259만원부터이며 오는 8월31일 까지 매주 수요일 출발한다. (www.kal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