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2호]2011-06-24 15:17

항공 단신

▲AC, CAW 노조 대표부와 잠정적 합의 도출

에어캐나다는 지난 14일 캐나다 9개 공항에서 파업에 들어간 에어캐나다 콜 센터, 공항 체크인 및 보딩 게이트 근무 직원들을 대표하는 노동조합인 Canada Auto Workers(CAW)의 노조 대표부와 지난 3일간의 파업을 종료하는 잠정적인 단체 협약에 합의했다. 이에 파업 중이던 직원들은 캐나다 동부 시간인 6월17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에어캐나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정상 운항을 할 예정이다. 단 고객들은 공항에 나가기에 앞서 출국 24시간 전부터 에어캐나다 웹사이트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항공 관련 정보를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www.aircanada.co.kr)

▲GE, 싱가포르ㆍ마카오 퀴즈 이벤트

부흥항공(GE)은 7월 증편 및 싱가포르 취항을 맞아 오는 7월15일까지 깜짝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퀴즈 내용은 싱가포르, 마카오와 관련돼 있으며 정답을 맞힌 후 응모자의 이름, 연락처, 주소를 부흥항공 관계자 메일(tna@tnakorea.co.kr)로 보내면 참여 가능하다.

부흥항공은 총 103명을 추첨하여 싱가포르 항공권 15%할인 쿠폰, 부흥항공 모형 비행기, 고급 아이폰 케이스 등의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퀴즈 당첨자는 오는 7월18일 부흥항공 홈페이지에 발표 할 예정이다.

(www.tnakorea.co.kr)

▲Qr, 화물 부문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

카타르항공은 유럽 최대 항공 화물운송 전문회사인 카고룩스(Cargolux)의 지분 35%를 인수하는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

이번 인수로 인해 카타르항공은 카고룩스의 세계적 물류망을 이용, 미래 성장 동력인 화물 부문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게 된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지역에 자사의 여객기를 이용, 화물 운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30개 국제노선에 전용 화물 수송기를 운영하고 있다. 카고룩스는 16대의 보잉747화물기로 세계 90개국을 운항하고 있으며, 보잉의 차세대 와이드보디(Wide body) 기종인 ‘747-8’ 화물기 13대를 주문한 최초 발주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