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2호]2011-06-24 15:09

아시아나항공, ‘사랑의 운동회’개최

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베트남 탕와이현 방밍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어린이들과 ‘사랑의 운동회’를 가졌다.


베트남 어린이 후원 목적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베트남 어린이들을 후원하는 ‘사랑의 운동회’ 행사를 개최했다.

아시아나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 11명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서쪽 28Km거리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방밍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어린이들과 운동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운동회’는 베트남 어린이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줄다리기, 큰공굴리기 등 우리나라에서 시행하는 종목들로 구성했으며, 참가 직원들은 현지 어린이들과 교감을 위해 사전에 베트남어를 익히는 등 양국의 문화 교류 증진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자체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약 1,150만원 상당의 후원금으로 구입한 300개의 신발과 티셔츠 및 각종 교재 등을 전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