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11호]2011-06-17 11:07

이스타항공, 여행사 초청 요금설명회 개최

지난 9일 롯데에비뉴엘에서 개최된 이스타항공의 요금 설명회 현장. 이스타항공 직원 소개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나리타/삿포로 정기노선 취항 기념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이 일본 지역 정기노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여행사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9일 서울 소공동 롯데 에비뉴엘 7층에서 영화 시사회를 겸한 설명회를 개최, 인천-삿포로, 나리타 정기편 노선 및 요금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스타항공 박수전 영업본부장 및 주요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하나투어,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제휴여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 설명회는 이스타항공 회사 및 삿포로/나리타 정기노선 요금 소개, 홍보영상 상영,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캐리비안의 해적4’가 상영됐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나리타 정기노선은 오는 7월1일부터 운항된다. 매일 왕복 운항 스케줄로 오전8시40분 인천 출발 오전 11시 나리타공항 도착, 복편은 오후 12시10분 나리타공항 출발 오후2시50분 인천공항 도착이다. 정기 노선 요금은 편도 99,500원부터 판매 중이다.

박수전 영업본부장은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취항한 인천-나리타/삿포로 노선에 대한 여행사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여행사들과의 다양한 상품구성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 합리적인 가격의 일본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