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09호]2011-06-03 12:06

2011 안토르 트래블마트 개최

안토르트래블마트가 오는 16일 울산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0년 대전에서 열린 행사 모습.



관광업계 현안 및 친목 도모 목적

주한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는 오는 16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 및 인근 지역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안토르 2011 트래블마트’를 개최한다.

한국여행시장에 진출한 외국관광청 모임인 안토르는 현재 총 24개 회원 (2개 준회원 포함)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광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보 교환은 물론 국내 주요 관광 기관들과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트래블마트는 안토르의 이름으로는 처음, 울산에서 행사가 개최되며 14개 관광청이 참여한다.

이는 울산을 부산이나 대구 마켓과는 달리 하나의 독립된 시장으로 판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행사는 지역별 최신 자료를 제공 및 현지 여행사들과 공동 마케팅 논의, 친목 도모 등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자유 상담 형식으로 비즈니스가 진행되며 점심 뷔페도 제공될 예정이다.

트래블마트 참가를 원하는 울산지역 여행사는 이번 행사 진행을 맡은 뉴칼레도니아관광청 한국사무소(02-732-415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11 울산트래블마트에 참가하는 관광청은 ▲뉴칼레도니아 ▲마리아나 ▲마카오 ▲말레이시아 ▲서호주 ▲싱가프로 ▲스위스 ▲영국 ▲이집트 ▲이태리 ▲캐나다 알버타 ▲태국 ▲프랑스 ▲하와이 관광청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