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492호]2007-01-12 00:00

대한항공, ‘행복 찾기 캠페인’ 동참
대한항공은 이 달부터 국내선 시간표를 이용해 실종 아동 찾기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국내선 시간표에 실종 아동 사진을 게재해 아이들이 하루 빨리 따뜻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어린이 실종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이를 방지하는데 일조하기 위함이다. 게재하는 미아 자료는 보건복지부 위탁단체인 한국복지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게 되며 국내선 시간표 본문 후반부에 등재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국내선 시간표가 전국의 공항, 지점, 대리점 등에 배포되는 만큼 다른 어느 매체보다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