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702호]2011-04-08 16:19

마리아나 공식 여행지도 출시

마리아나관광청이 내용 및 편의성이 강화된 새로운 관광 지도를 출시했다.


주요 관광 명소 및 즐길거리 담아

마리아나관광청이 최근 새로운 마리아나 공식 여행 지도를 출시했다.

2011년 판 신규 지도는 마리아나 주요 섬인 사이판, 티니안, 로타 대표 관광지와 레스토랑, 리조트 및 해변 등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어 고객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관광청은 이 지도를 지난해 9월 출시한 마리아나 가이드북과 함께 배포되도록 한 세트로 제작했다. 기존 지도보다 튼튼한 용지를 선택해 장시간 들고 다녀도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한층 풍성해진 내용도 특징. 각 섬의 숙박 시설 및 주요 관광 명소, 쇼핑 스팟, 액티비티, 레스토랑&바, 뷰티 스팟, 비치 등 각각 다른 색으로 눈에 띄게 표시해 여행객들로 하여금 기존의 지도보다 좀 더 쉽게 위치를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렌터카를 이용해 사이판을 일주하는 자유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주유소들의 위치, 주요 도로 명칭과 번호까지 함께 표기하는 등 세심함이 돋보인다.

가이드북과 동일하게 ‘마리아나 마이 훼이보릿 플레이스(Marianas, My Favorite Place)’로 이름 붙여진 지도는 관광청 한국사무소에 일반 소비자들을 위해 비치되는 한편, 신청하는 여행사에 한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리아나 관광청 한국사무소(www.MyMarianas.co.kr/02-777-325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