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동맹체 스카이팀은 지난 달 1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연말 사은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카이팀 10개 회원사인 대한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덜란드항공, 델타항공, 노스웨스트항공, 아에로플로트, 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항공, 컨티넨탈항공, 체코항공을 비롯하여 여행업계 관계자 1백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카이팀 상품 소개 및 환영 만찬으로 진행됐다.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와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끝말잇기 게임과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항공권과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됐다. 황명선 대한항공 서울여객지점장은 “한해동안 스카이팀 위해 힘써준 대리점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2007년에도 스카이팀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