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8호]2010-12-16 00:00

대한항공, 2010년 행복한 마무리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 투어 가이드들을 위한 사은행사를 열었다. 사진은 한국 방문의 해 위원회 후원 친절가이드상을 받은 마이팩의 정해정씨가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맨 왼쪽), 이형호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장(맨 오른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연말 사은 행사 및 투어가이드 시상
직원 장기 자랑, 풍성한 경품 잔치 눈길

대한항공이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행사를 지난 8일 성공리에 개최했다.

대한항공은 8일 인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140개 판매 대리점 관계자 및 협력사, 미디어 등 총 320명의 인원을 초청한 가운데 ‘연말 사은의 밤‘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30분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무대 공연과 이벤트, 경품 추첨 등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인기 개그맨 김태현 씨가 직접 사회자로 나서 좌중을 압도했으며 전체 참가자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은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스타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 드럼캣 드럼공연이 펼쳐졌으며 대한한공 직원 및 대리점 직원들의 장기자랑도 이어졌다. 이 밖에 대한항공은 자사 국제선 및 국내선 무료항공권과 폴라로이드 즉석카메라 괌 관광청ㆍ피지 난디 관광청ㆍ말레이시아 수트라하버리조트 등에서 협찬한 무료숙박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여행시장 경기 회복과 함께 올 한 해 대한항공의 쾌속 성장을 도와준 협력사 및 판매사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 이날 행사에 앞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투어 가이드 사은행사’를 개최했다.

대한항공의 투어 가이드 사은 행사는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 한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대한항공이 주요 대리점 및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다양한 무대 공연과 경품추첨이 더해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공항 3층 A카운터에서 열린 동 행사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안웅린 인천공항 세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등 주요 여행사 투어 가이드와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우수 투어 가이드인 마이팩의 정해정 씨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후원 친절가이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도우관광의 정성남 씨가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정을 선사한 가이드에게 주는 국립중앙박물관 미소상도 수여됐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