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과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스타항공(대표 강달호)과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오션스위츠 호텔이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시너지효과 창출을 도모한다.

양사는 지난 7일 오후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에서 박수전 이스타항공 본부장, 최종구 전무이사, 이중식 호텔 본부장, 송호정 총지배인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오션스위츠 호텔 임직원에게 항공권 우대 및 전세기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호텔측은 예약우대 및 객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특히 양 기관의 공동 프로모션 및 교육, 인적자원 교류를 통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오션스위츠 제주호텔은 제주국제공항에서 8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바로 옆에 바다가 접해 있어 객실의 뷰 또한 훌륭하다. 최첨단 IT서비스가 제공되는 35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스토랑, 바, 스카이라운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장점들과 다양한 업무 수행 기능을 포함해 점차 월드 클래스급 비즈니스 레저형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수전 본부장은 “항공사와 호텔은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으로의 역할이 매우 유사하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다양한 고객마케팅을 펼쳐 제주관광 및 항공산업 발전에 함께 노력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