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7호]2010-12-09 12:41

주한외국관광청협회, 2011년 신임 임원단 선출

주한 외국관광청협회(ANTOR Koreaㆍ안토르)는 지난 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주요 언론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안토르 협회 회원들과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협회는 최근 선거를 통해 2011년 안토르를 이끌어 나갈 신규 집행위원단을 선출했다.

이에 모하메드 아미룰 리잘 말레이시아관광청 소장이 회장으로 선정됐으며, 부회장은 요시다 다카시 일본관광청 소장이 역임하게 된다. 또 김연경 서호주정부관광청 이사가 사무국장을, 변동현 캐나다관광청 지사장이 재무이사를, 프레데릭 땅봉 프랑스정부관광청 지사장이 자문을, 윤미희 마리아나관광청 차장이 감사를 각각 맡았다.

한편 안토르는 지난 1992년 발족된 국내 진출 해외 관광청 대표들의 공식 기구로 현재 28개의 해외 관광청이 정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