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7호]2010-12-09 12:28

진에어, 동계 시즌 단거리 항공 노선 확대

일본, 중국, 타이완, 태국 부정기편 운항 예정

진에어(대표 김재건)가 올 겨울 성수기 4개국 7개 노선에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이번 동계 기간 동안 진에어가 부정기편을 운항할 곳은 일본지역 3곳, 중국지역 2곳, 대만지역 1곳, 태국지역 1곳으로 주로 겨울 해외여행에 적합한 단거리 관광 노선들이다.

먼저 진에어는 일본에서 눈 축제로 유명한 ‘삿포로’에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주2회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매년 2월 초에 열리는 눈꽃축제기간에 발맞춰 삿포로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다. 골프 여행과 천연 검은 모래찜질을 만날 수 있는 ‘미야자키’에도 내년 1월4일부터 2월8일까지 주 2회 부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다. 또 온천과 일루미네이션축제 등이 유명한 일본 ‘사가’에도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1일까지 총 19회 운항할 계획이다.

중국 지역은 맥주 축제의 도시 ‘청도’에 제주-청도, 주 2회 패턴으로 현재 운항 중이며 동방의 하와이라 불리는 ‘삼아’ 노선에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총 11회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타이완 지역에도 온천과 골프로 유명한 ‘타이중’ 노선에 주 2회 패턴으로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운항할 예정이다. 태국 파타야를 만날 수 있는 ‘우타파오’ 노선에도 이달 30일부터 내년 3월2일까지 총 28회의 부정기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부정기편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진에어 홈페이지(www.jin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