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6호]2010-12-02 15:14

호주 최고 인기 목적지 ‘멜버른’

호주 빅토리아관광청이 멜버른이 호주 자국인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 있는 여행목적지로 등극했다고 밝혔다.

로이모건사가 지난 6월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멜버른으로 여행했거나 여행하기를 희망하는 호주 자국민이 시드니, 브리즈번, 애들레이 등 타 여행지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멜버른은 카페 문화와 다양한 나이트 라이프가 큰 매력으로 꼽혔으며, 선도적인 이벤트 도시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중 지속적으로 열리는 세계적인 스포츠와 문화 이벤트 ▲카페, 바, 나이트 클럽 ▲훌륭한 요리와 레스토랑 ▲다양한 쇼핑과 상점 ▲세계 수준의 골프 코스 ▲뮤지컬, 연극 등 다채로운 공연 ▲도심과 인접한 다양한 관광지 등을 멜버른을 최고의 여행지로 선택한 이유로 꼽았다.

한편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멜버른을 여행한 호주인들은 약 70만8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