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6호]2010-12-02 13:53

여행사, 설 연휴 기획전 마련

‘설 연휴 여행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내년 신정과 구정 설 연휴를 앞두고 여행사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정과 구정은 앞 뒤로 휴가를 보태면 최대 10, 11일까지 쉴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움직일 것으로 여행사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여행사들은 단거리와 장거리 등 다양한 지역의 상품들을 기획전으로 선보이고 여행객들의 예약을 유도하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 하나투어, 한진관광 등은 오는 설날 날짜별 출발 가능한 상품을 선보이고 모객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인터파크투어에서는 ‘설 연휴 조기 예약 특 모음전’을 선보이고 여행객들에게 상품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가고 있다.

▲모두투어와 한진관광은 2월2일부터 4일까지 이어지는 구정 연휴에 앞 뒤날을 더해 최대 10일동안 쉴 수 있는 황금연휴 여행지를 소개하고 있다

▲하나투어는 ‘연휴에 떠나는 여행’이란 테마로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크리스마스와신정을 이어쓰면 최대 11일까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보니 동남아, 중국, 일본 등 단거리에서부터 미주, 유럽, 남태평양 등 장거리 여행지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내년 첫 황금연휴인 설 명절 시즌에 다녀올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한편, 미리 예약하는 고객에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설 연휴 조기예약 특가여행 모음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총 5일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다녀올 수 있는 해외여행상품을 선보이는 이번 ‘설 연휴 조기예약 특가여행 모음전’에서는 일본, 동남아, 중국, 남태평양, 미주, 유럽 등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저렴하게 출시했다. 오는 10일까지 조기 예약한 고객 모두에게 성인과 아동 구분 없이 백화점상품권 1만원권을 전원 증정한다.

또한 12월 31일까지 해외여행상품을 구매(예약)한 고객 전원에게 1만원/5만원 롯데면세점 기프트카드 교환권을 100%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 일석이조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