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6호]2010-12-02 13:27

클럽토마스 이색 요트 여행 선봬

클럽토마스가 고품격 요트크루즈 씨드림 요트 클럽과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 염상훈 대표.

허니문, 단체모임, 기업연수 등 적합

최상의 고급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요트 크루즈가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클럽토마스(대표 염상훈)는 지난달 26일, 서울 소재 한 레스토랑에서 씨드림 요트클럽(SeaDream Yacht Club)과 독점계약을 맺고 미디어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클럽토마스는 씨드림 외에도 이미 럭셔리 요트크루즈인 ‘시본크루즈’와 계약을 맺고 판매 활동을 전개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 제공에 힘쓰고 있다.

씨드림 요트클럽은 미주와 유럽의 크루저들에게도 선망의 대상으로 호텔과 견주는 고품격 서비스를 자랑하며 전 객실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파노라마 스위트로 구성돼 있다.

대형크루즈 선사가 쉽게 갈 수 없는 기항지에 정박하고 최다 수상경력에 빛나는 최고급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탑승인원은 총 112명이며 승무원 수는 95명으로 1:1에 가까운 밀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 내년 4월까지는 5,7,9박 일정으로 카리브해의 세인트 존, 세인트 크로, 세인트 마틴, 버진 고다, 세인트 바트, 바베이도스, 그레나딘, 사바, 네비스 등을 운항할 예정이다.

염상훈 대표는 “이번 독점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인정 받는 크루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됐다”면서 “스페셜한 가격과 경쟁력을 앞세워 고급 허니문, 가족 모임, 기업 연수 등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