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6호]2010-12-02 13:21

팍스아메리카투어, AC 겨울 연합상품 선봬

관광청 지원 풍성, 여행상품 실속 더해 

캐나다 겨울 연합상품이 기획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팍스아메리카투어(소장 김영아)가 올 겨울 실속 가득한 캐나다를 즐길 수 있는 에어캐나다 연합상품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겨울 목적지로 자리매김한 캐나다는 시설과 서비스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호텔 및 리조트 뿐 아니라 높은 설질의 스키장을 갖추고 있어 많은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쇼핑센터가 위치해 있어 보다 액티비티한 여행이 가능하다.

팍스아메리카투어는 관광청들의 지원 아래 이러한 캐나다의 장점만을 골라 ‘밴쿠버+토론토/나이아가라8일’ 상품과 ‘로키+토론토/나이아가라 8일’ 상품을 각각 출시했다.

먼저 ‘밴쿠버+토론토/나이아가라8일’ 상품은 4인 이상 출발 가능하며 준특급 또는 특급 호텔을 사용한다. 또 밴쿠버 씨 버스 탑승 및 론즈데일 키 마켓 체험 코스가 포함돼 있다. 밴쿠버 자유일정시 이용 가능한 트롤리 2일 패스권과 밴쿠버 여행정보가 담겨 있는 트래블러 덱 카드도 제공된다. 더불어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전망대에서의 뷔페 디너와 토론토 시티 패스 등이 주어진다. 상품 가격은 이용 호텔에 따라 변동되며 2백39만원부터.

‘로키+토론토/나이아가라 8일’ 상품은 각 관광지의 명소들을 가이드와 함께 관광한 후 자유시간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알버타 스테이크를 비롯해 에프터눈 티, 나이아가라 스카이론 타워 뷔페 디너, 토론토 시티 패스 등이 포함된다. 상품 가격은 출발일과 이용호텔에 따라 변경되며 2백59만원부터이다.

김영아 소장은 “같은 일정으로 여름 성수기에 이용했다면 지금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으로 이용했겠지만 겨울에는 비교적 호텔 가격이 낮을 뿐 아니라 캐나다 각 관광청들의 지원이 더해져 가격은 낮고 질은 높은 상품이 출시됐다”며 “세미 패키지로써 공항 픽업과 샌딩은 물론 각 도시간 이동도 포함돼 있지만 각 도시에서는 자유 일정으로 진행돼 보다 자유롭게 캐나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070-7547-3377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