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렌터카가 올해 최고의 렌터카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 16일 엔터프라이즈 렌터카는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가 발표한 2010년 렌터카 부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시장 조사 기관인 JD 파워 앤드 어소시에이츠(J.D Power and Associates)는 글로벌 마케팅 정보 기업으로 객관적인 고객 만족도 조사로 정평이 나있는 기업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수백만 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의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평가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조사로 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북미지역 공항지점에서 렌터카를 이용한 11,500명의 레저/상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 되었으며 엔터프라이즈 렌터카는 요금, 차량 픽업, 렌탈, 반납, 예약, 셔틀 서비스 등 6개 항목 모두 최고점을 받은 유일한 렌터카 브랜드로 2004년부터 7년 연속으로 렌터카 소비자 만족 부문 1위에 선정되었다.

한편 엔터프라이즈 렌터카와 함께 엔터프라이즈 홀딩스의 또 다른 브랜드인 내셔널 렌터카는 2위에 올랐으며 알라모 렌터카는 렌터카 레저 부문에서 1위를 차지 하며 렌터카 브랜드 중 가장 큰 성장을 기록하는 영광을 안았다.

앤드류 C. 테일러 엔터프라이즈 홀딩스 회장은 “다른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야 했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장기적인 관점으로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게 유지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우리의 그런 노력이 고객들에게 잘 전달되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는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