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4:26

아시아나, 2011년 아태지역 항공사협회 회장사 선정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ㆍ사진)이 지난 5일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AAPA (Association of Asia Pacific Airlines : 아시아 태평양 항공사 협회) 제54차 AP (Assembly of Presidents : 항공사 사장단 회의) 총회에서 2011년 회장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번 AP총회에는 2010년 회장항공사인 로얄 브루나이항공 로버트 양(Robert Yang) CEO를 비롯하여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이토 신이치로(Ito Shinichiro) ANA항공 CEO, 츄 춘 생 (Chew Choon Seng) 싱가포르항공 CEO, Tony Tyler (토니 타일러) 캐세이패시픽항공 CEO 등 총 15개의 회원사 중 14개 항공사의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윤영두 사장은 “2011년 회장항공사의 대표로서 AAPA 회원사 대표들 앞에 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이라고 느낀다. 아시아나는 내년 한국에서 열리는 제55차 AP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며 동시에 AAPA 위상강화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