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2:47

대한항공과 함께 떠나는 환상의 사진 여행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전시회 개최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내 일우스페이스에서 ‘제1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한항공이 지난 10일까지 서울 서소문 대한항공 빌딩 내 일우스페이스에서 ‘제1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수상작 67점을 전시했다.
대한항공은 서울 외에도 오는 12월27일까지 부산, 대구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수상 작품을 순회 전시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외 풍물, 아름다운 자연환경, 다양하고 진솔한 삶의 현장 등을 소재로 한 우수한 사진들이 대거 출품되는 아마추어 공모전이다. 올해는 지구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에코포토상’과 어린이의 순수한 눈으로 본 세상을 담은‘어린이 찰칵상’ 등이 신설되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임양환 상명대 교수를 비롯해 사진학과 교수, 여행사진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은 올해 접수된 1만7천여점 중에서 대상과 금상 각 1점, 은상 2점, 동상 6점, 입선 49점, 에코포토상 5전, 어린이 찰칵상 3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올해 대상의 영예는 그리스를 배경으로 시각적 요소들을 잘 표현해 낸 ‘그들의 산토리니(이승윤 작)’가 차지했으며, 금상은 ‘365일 세레모니 (최지환 작)’, 은상은 ‘Two Shadow(킨 온마르 나잉 작)’와 ‘비오는 트리니다드(박선화 작)’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제선 항공권(프레스티지 클래스) 2매와 국내선 항공권 2매가 주어졌다.

입상작들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photo.koreanair.com)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