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캐나다 스키 상품 및 프로모션 활발

스키와 보드의 시즌이 다가오면서 캐나다 스키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사들도 캐나다 스키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겨울 스포츠 최고의 목적지라는 것을 인정받은 캐나다는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스키어들과 보더들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캐나다의 대표 스키 목적지는 휘슬러와 밴프 지역.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다양한 스키 리조트들이 위치하고 있는 이 곳에는 스키어들과 보더들이 찾을 수 밖에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패키지여행사들과 캐나다 전문여행사들이 다양한 스키리조트를 이용해 상품을 구성, 판매해 주력해 나가고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홍기정)은 캐나다의 특급 호텔을 이용해 다채로운 겨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모두 단독]캐나다 서부/록키 완전일주 7일’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세계 10대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레이크 루이스의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 호텔에서의 2박이 포함돼 있으며, 크로스 컨트리 스키와 스노우 슈잉, 레이크 루이스 스케이팅, 실내수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다. 선착순 10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레이크 루이스 마우스 리조트 스키옵션이 제공된다.
문의 1544-5252.

▲박경숙여행사(대표 박경숙)가 ‘휘슬러스키 6박7일’ 상품을 선보이고 캐나다의 대표 목적지 휘슬러에서 스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을 이용한다.

휘슬러블랙콤 스키장은 풍부한 설질과 다양한 슬로프로 유명한 스키장으로써, 밴쿠버 공항에서 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 소요된다. 상품 가격은 기간에 따라 변동되며 최소 1백79만3천원부터이다. 상품가격에는 항공비 및 휘슬러 숙소 5박, 휘슬러 블랙콤 공통 리프트 4일권, 해외여행보험 등이 포함되며, 상기외 식사 및 렌탈비 등은 별도이다.
문의 02)3785-0127.

▲스키캐나다(대표 이내희)는 ‘밴프 빅3 스키 5박7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상품은 로키지역의 액티비티한 스키를 체험할 수 있을뿐 아니라 유러피안 스타일의 리조트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2인 이상 매일 출발 가능한 이 상품은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 3박, 패어먼트 레이크 루이즈 2박, 스키 리프트 4일권이 포함돼 있으며, 일정 외 추가 액티비티와 호텔 조식 등은 별도이다.
문의 1666-8066.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