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3호]2010-11-11 11:56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우리가 돕겠습니다!”

KAL 해외 현지 직원, ‘한국문화 알리미’자청

대한항공 해외 직원들이 한국방문의해를 맞아 춘천 남이섬에서 김치 만들기 및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통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높였다.
대한항공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해외지역의 대한항공 외국인 현지 직원들을 한국문화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일본, 중국, 태국, 우즈베키스탄 등 6개국에서 온 해외 직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홍보대사 임명식은 대한항공이 외국 현지 직원들로 하여금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목표로 진행 중인 ‘Learn Korea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추후 해외 현지 한국홍보행사 지원 및 한국문화 알리미 역할을 통해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홍보대사 임명 외에도 외국인 객실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내국인 직원 홈스테이 행사 개최, 자선바자회 참여,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