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2호]2010-11-04 14:32

사이버외교사절단 한국방문의해 알리기 나선다.

외교사절단 반크와 MOU체결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했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대표 박기태)는 지난달 29일 11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반크회원을 대상으로 한국관광홍보 및 한국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한 교육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위원회는 해외 주요 언론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한국 바로 알리기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반크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5만명(한국인 4만 명, 외국인 1만명)에 이르는 반크 회원에게 한국의 문화와 관광 사업을 체계적으로 알려 나간다.

또 전 세계 10억 외국인 네티즌을 상대로 본격적인 한국의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부터 한국관광의 중요성 인식과 글로벌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한국문화관광 외교대사 양성아카데미(가칭)’를 설립하여 운영한다.

1차적으로 해외여행이나 유학으로 외국인과 접촉이 많은 대학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관광 정보와 글로벌에티켓, 환대서비스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2012년 한국방문의해가 끝나는 시점까지 총 1만 명의 대학생을 한국 문화 관광 외교 대사로 양성할 계획이다.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은 “5만여 명의 반크 회원들에게 한국문화관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통로를 찾게 되어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와 환대 실천 캠페인이 큰 힘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전 세계 10억 네티즌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반크와 내실 있는 협력 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02) 6272-7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