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2호]2010-11-04 14:31

제2차 베니키아 가맹 호텔 경영자 워크숍 개최

관공공사, 사업경과 및 방향 보고 등 토론 펼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의 베니키아사업단은 지난달 28일 베니키아 호텔 아카시아에서 ‘제2차 베니키아 가맹호텔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베니키아사업단이 지난달 28일 베니키아 호텔 아카시아에서 ‘제2차 베니키아 가맹호텔 경영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크숍에는 베니키아 가맹호텔 경영자를 비롯해 베니키아 자문위원과 유관기관 인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베니키아 사업의 추진현황 및 사업방향이 소개됐으며, 이어 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김남조 교수가 가맹호텔 실적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접 관광자원을 활용한 고객 유치 마케팅’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했다.
 
이 외에도 베니키아 가맹호텔의 예약실적을 높이고 경영을 효율화 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과 함께 가맹호텔 관계자의 의견수렴이 이어졌다.

베니키아사업단은 지난해 9월 예약사이트 오픈 이후, 올해 8월에는 중앙예약시스템(BCRS)과 체인호텔의 운영관리시스템(PMS)간 객실예약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로써 체인호텔의 객실예약 및 확인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져 고객은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베니키아 체인호텔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호텔종사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교육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4개 언어(국,영,일,중국어)로 구성된 외국어 회화 매뉴얼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경영지원을 하고 있다.

박병남 베니키아사업단 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최초 중저가관광호텔 체인브랜드인 베니키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지 약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방향을 정립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베니키아 사업 발전을 위해 전문가와 경영자가 함께 사업 방향에 대한 의견과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