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2호]2010-11-04 13:50

대한항공-진에어 이색 SNS 마케팅 화제

오프라인 모임 통해 활발한 네트워킹 기대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통해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자회사 진에어가 지난달 28일 오후 7시부터 약 3시간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익대학교 앞 씨어터 제로에서 이색 할로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셜미디어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과 더욱 활발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초청 받은 약 100여명의 소셜미디어 회원들은 할로윈 전세기의 탑승권을 교부 받은 후 대한항공과 진에어의 유니폼을 착용한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할로윈 행사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게임, 댄스 경연 대회, 포토존 등 대한항공과 진에어가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양사는 현장의 생생한 행사 내용을 트위터와 미투데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또한 행사 후 경품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를 선정, 국내선 왕복 항공권 2매를 지급했으며 부문별로 베스트 드레서 및 최고 댄스킹 & 댄스퀸, 최다 인사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