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82호]2010-11-04 13:36

하나투어, ‘2010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수상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활동 위해 노력하는 기업

2010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하나투어 권희석 대표(가운데)와 CRS팀.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지난 2일 ‘2010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문화예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0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포브스 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시상. 상생과 화합을 추구하는 사회의식 속에서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그 동안 하나투어는 여행업계 최초로 사회공헌전담부서(CSR팀,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를 설치하고, 매년 수익의 일정 부분을 적립하여 소외계층에게 여행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는 ‘희망여행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미래 관광인재를 육성하는 ‘투어챌린저’ 장학사업 등 ‘여행’에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키우고 모범적인 여행기업상을 정립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2010 포브스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책임 및 사회공헌활동 그리고 사회공헌 성과에 걸친 평가항목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경영철학을 가진 기업 중 사회공헌 활동 사례와 사회적 책임 이행에 따른 대내외 성과를 평가해 문화예술, 자원봉사, 글로벌 공헌 등 15개 부문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권희석 대표는 “올해만 사회공헌 관련으로 두 번의 수상 영예를 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고 우리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줄 수 있는 가치 있는 사회공헌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투어(대표 권희석)가 지난달 29일 여성신문사가 주최하는 제13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좋은 기업大賞’ 여행사부문 5년 연속 수상했다. 이를 통해 하나투어가 여행을 통해 여성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으로 투명 경영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경영을 적극 실천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민은혜 기자 titnews@chol.com